2017년 10월 26일 지능형 자동차 부품 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2017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경북대학교 대표로 참가하였다.

본 대회에서 경북대 팀 (슈렉)은 전자공학부 대학원생(박명철,오현민, 권기훈)과 학부생(신윤호,양동현) (지도교수 김민영)이 참여하였으며, 대회에서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이며, 3월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자율차 관련 대학 8개 팀 (경북대, 계명대, 국민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인하대, 충북대, 한동대 등) 이 참가하여 기술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스마트카 자율주행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양한 환경인식 센서들을 탑재한 전기차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번 전국대회참여와 수상를 계기로, 우리 학부에서는 스마트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