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연구동아리 '크누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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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 조회 1,137 date 21-04-01 14:00본문
경북대 IT대학 전자공학부 자율주행차 연구동아리 ‘크누비’와 차량 안전센서 전문 기업 ‘이인텔리전스’가 ‘인텔리전트 크누비’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술개발에 나섰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대학(원)생 연구 동아리를 발굴ㆍ육성하고, 관련 문제를 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대구시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에 ‘인텔리전트 크누비’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텔리전트 크누비는 차량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운전자들이 주행 시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해당 기술은 주행중인 차량 운전자가 주변의 자전거와 보행자, 자동차 등 잠재적 사고 위험요인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차보조시스템(ADAS)이다. 현재 일반 차량들이 레이더나 초음파 등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시스템과 달리 비전 센서만으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다 운전자 차량의 진행방향에 접근하는 물체까지도 함께 감지할 수 있다.
경북대 전자공학부 이경로 크누비 대표(석사 1년)와 공동대표 이하응(학부 4년)을 필두로 전자공학부 대학원생 3명 및 학부생(이준하, 곽은정, 이혜림)이 개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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